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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20:2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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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지/서호민 기자] "잠실학생체육관 분위기, 빨리 느껴보고싶네요. 잠실에서 뵙겠습니다."

서울 SK의 이적생 듀오 허일영(35, 195cm)과 이원대(31, 183cm)가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전희철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SK는 이번 비시즌 FA 시장과 트레이드 시장에서 두 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장신 슈터 허일영과 포인트가드 이원대가 그 주인공이다. 허일영은 FA를 통해 11년 간 정든 오리온을 떠나 SK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지난 시즌 LG에서 뛴 이원대는 변기훈과 트레이드됐다. 슈터와 백업 가드가 부족했던 SK는 둘을 영입하며 가려운 부분을 확실히 긁었다.

두 선수는 7일부터 SK 용인 양지체육관에서 진행된 팀 비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이날 훈련에 허일영은 최근 받은 왼쪽 발목 뼛조각 수술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고, 이원대는 정상적으로 웨이트 훈련 등을 소화했다.



훈련이 끝난 뒤 만난 허일영과 이원대는 "함께 팀을 옮겨서 적응이 한결 수월하다"며 "SK가 우리를 필요로 해서 부른 것인 만큼 실력으로 선택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공교롭게도 허일영과 이원대는 건국대 4년 선후배다. 4살 터울이 있지만, 둘은 건국대 시절 두달여의 짧은 시간을 함께 한 적이 있다. 또, 2008 농구대잔치에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당시 허일영은 졸업을 앞둔 4학년 주장이었고, 이원대는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였다.

대학 시절을 회상한 선배 허일영은 "제가 졸업반 때 (이)원대가 신입생이었다. 그 때는 19살 코찔찔이었다(웃음). 그런데 농구는 정말 기똥차게 잘했다. 처음에는 이런 애가 왜 우리 학교에 오지 의아했다"면서 "두 달 정도 밖에 같이 있지 못했지만 농구대잔치에서 준우승을 같이 하기도 했고, 원대와는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평소에도 연락하면서 언제 한번 같은 팀에서 뛰어보나 했는데, 뒤늦게나마 꿈이 이뤄진 것 같다. 대학 때 기분을 되살려 원대와 멋진 농구를 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이원대는 "(허)일영이 형이 있어 저도 형에게 더 의지하게 되고 팀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또, SK에 건국대 출신 선수들이 많다. 예전에 어렸을 때 농구대잔치 때 같이 뛰었던 생각도 나고, 또 일영이형이 어떤 스타일의 농구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저 또한 기대가 된다"면서 "일영이 형이 발목 뼛조각 수술을 한 상태인데, 하루 빨리 재활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2012-2013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원대는 트레이드만 두차례를 경험했다. 창원 LG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도 트레이드되는 아픔을 겪었다.



서운한 감정은 없냐고 묻자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트레이드가 처음이 아니라 무덤덤했다. 반대로 SK도 나를 필요로 해서 트레이드로 영입했을 것이다. 내가 이 팀에서 해야할 역할들이 무엇인지, 팀 스타일에 맞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농구적으로 봤을 때는 리딩이나 2대2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것을 약속했다.

최근 왼쪽 발목 뼛조각 수술을 받은 허일영은 오는 8월 팀 훈련 합류를 목표로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허일영은 "심각한 수술은 아니다. 왼 발목에 뼛조각이 계속 자라나 통증을 유발해 수술을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또, 작년에 반대편 발목에도 똑같이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예후가 좋았다. 현재로선 7월 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8월에는 연습경기 뛸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자신의 몸상태를 전했다.

허일영은 SK 이적 직후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하루 빨리 잠실학생체육관의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그는 체육관 분위기도 무시 못한다. 항상 예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 오면서 느낀건데 여기서 홈팀으로 뛰면 어떤 기분일까 하고 상상했다. 워낙 체육관 분위기가 좋고 팬분들의 응원도 활기차다. 하루 빨리 잠실에서 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 잠실에서 뵙겠습니다"는 말로 새 팀 그리고 홈으로 사용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이원대 역시 "SK 홈 체육관은 원정으로 올 때마다 분위기가 좋다고 느꼈다. 또 젊은 선수들도 많고 팀 컬러도 빠르지 않나. 농구를 재밌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 역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 특유의 빠른 농구를 직접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파워볼엔트리

#사진_문복주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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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명예훼손 법적대응 예고 후 선처 요청 710명 넘어
손정민씨 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수(왼쪽), 김규리 변호사가 유튜버 B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1.6.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손정민씨 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수(왼쪽), 김규리 변호사가 유튜버 B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1.6.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고 손정민씨 사망 사건 관련 가짜뉴스·명예훼손에 법적대응을 예고한 친구 A씨 측 변호인이 유튜브 채널 '종이의TV'를 운영하는 박모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인 이은수·김규리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7일 오후 5시50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위반, 전기통신사업법위반, 모욕 등의 혐의로 박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 카페 대표이자 종이의TV 운영자로 해당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하라고 요구해왔다.

이날도 박씨를 비롯한 카페 회원들은 7000여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A씨 변호인 측은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와 전직 기자 김웅씨에 대한 고소장도 혐의를 정리하는 대로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원앤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 기준 법무법인 공식 메일 주소에 630여건의 메일이 도착했다. 법무법인 블로그 댓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접수된 선처 요청을 더하면 710건이 넘는다.

원앤파트너스 측은 앞서 4일 법적대응을 예고하면서 "고소당하지 않기를 희망하면 게시물 및 댓글을 삭제한 뒤 전후 사진과 함께 선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혀달라"고 공지했다.파워볼사이트

정 변호사는 "일부 내용이 수인한도를 넘어서면서 A씨와 가족의 피해와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자체 채증 및 자발적 제보를 통해 수집한 수만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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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루프탑' 시사회.."90년대생 게이, 10대때 성 정체성 고민 끝내"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엣나인필름·레인보우팩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엣나인필름·레인보우팩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그동안 대부분의 한국 퀴어 영화는 정체성 때문에 주인공이 고민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지나치게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었어요. 제가 두 번째 영화를 만든다면 유쾌하고 밝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김조광수 감독이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을 관객 앞에 내어놓으며 밝힌 연출 의도다. 청춘 게이들의 이야기를 어둡기보다는 밝게 그려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7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메이드 인 루프탑'을 청춘과 사랑에 방점을 찍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영화는 3년간 만난 남자친구에게 가짜 이별 통보를 했다가 함께 살던 집에서 쫓겨난 취준생 하늘(이홍내)이 BJ로 활동하는 친구 봉식(정휘)의 집인 옥탑방에 살게 되면서 각자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김조 감독은 "(첫 영화인)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을 찍고 나서 자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90년대생들이 있었다.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90년대생 게이들은 10대 때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마무리 짓고, 20대에 넘어가서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조 감독은 2013년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와 공개 장소에서 동성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레인보우팩토리는 이 영화의 제작사다.

시나리오를 쓰고 정연 역으로 연기에도 도전한 염문경 작가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꽃을 피워낸 청경채를 통해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염 작가는 "다이소에 가면 천 원짜리 상추, 제비꽃 등의 씨앗을 파는데 참 볼품이 없다. 씨앗도 조그맣고 흙도 엉망인데 거기서 자라는 식물을 보면 이상하게 위로가 될 때가 있다"며 "'애가 제대로 크면 나도 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이 드는데 봉식이도 그런 마음이 들 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엣나인필름·레인보우팩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엣나인필름·레인보우팩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연 배우들 역시 영화에 청춘들이 공감할 내용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시나리오를 보고 하늘 역을 자처했다는 이홍내는 "대본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이 공감이었다"며 "하늘이가 자전거를 타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나 또한 20대 때 배우라는 꿈을 안고 있었지만, 연기하는 시간보다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그 장면을 찍을 때 재미도 있었지만, 애틋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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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을 연기한 정휘 역시 "봉식이는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데, 이런 청춘들의 마음은 어떻게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며 " 청춘들의 아픔이 담겨있는 봉식을 연기하면서 공감이 됐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개봉. 상영시간 87분. 15세 이상 관람가.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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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로고 (틱톡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틱톡이 이용자의 얼굴과 신체의 특징, 목소리 등을 수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개정했다.

7일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공지한 한국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안에 따르면 "당사는 이용자 콘텐츠 일부로 등장하는 물체와 풍경, 이미지 내 얼굴과 신체의 특징 및 속성의 존재와 위치, 오디오의 성질 및 귀하의 이용자 콘텐츠에서 들려주는 단어 텍스트를 식별하는 이미지와 오디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정보를 수집해 Δ콘텐츠의 순화 Δ성별/연령 등 인구학적 분류 Δ콘텐츠와 광고 추천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은 내달 2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지난 2일 틱톡은 얼굴 이미지와 오디오 등의 생체인식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미국 및 글로벌 틱톡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정책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와 '더버지'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용어들이 모호하고, 틱톡이 왜 생체정보에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틱톡 측은 "수집할 수 있는 정보를 더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업데이트했다"며 "당사는 귀하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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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장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1.6.7 kimsd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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