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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6:3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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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관찰예능 하락세 속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해방타운'이 또 다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6월 1일 첫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자도 자녀도 친구도 없는 해방타운에 입주한 고정 출연자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는다.

'해방타운'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관찰예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등장했기 때문이다. 장수 관찰예능으로 꼽히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독립만세', tvN '온앤오프' 등 많은 프로그램이 출연자 일상 관찰을 표방하지만 기획의도가 퇴색돼 자연스럽게 시청자와 연결고리도 끊어졌다.

시청자 흥미를 떨어뜨리고 호감을 반감시킨 주범은 날 것 그대로가 아닌 보여주기식 일상 관찰로 꼽힌다. 평소 방송에서 접하기 어려운 연예인들의 사각지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관찰예능이 가진 이점이었으나 무분별한 소재 우려먹기에 시청자 피로도가 높아진 것.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거나 빈번한 억지 공감 포인트도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스튜디오에서 VCR 화면을 바라보는 그들끼리만 공감하는 상황과 웃음이 쌓일수록 시청자 기대치는 빠르게 감소했다.

이 가운데 기혼자를 주인공 삼은 '해방타운'이 등장했다. 일단 가족을 돌보고 사는 데 치여 자신을 잃어가는 기혼자들이 자기만의 시간을 누린다는 확실한 주제는 시청자들을 TV 앞에 앉히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 직후 뻔하다는 반응보다 차별화를 칭찬하는 평이 주를 이뤘고, 연예인 집이나 차처럼 사적 영역이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충분히 흥미를 끌었다.

무엇보다 돋보인 대목은 출연자들이 보인 진정성이다. 가족을 돌보는 일에 익숙했던 장윤정과 윤혜진은 그야말로 통쾌한 해방감을 선사했고, 잠시 가장 역할을 지운 허재와 이종혁은 서툴게나마 나를 위한 한 끼를 차려먹는 모습이 현실적이었다. 해방타운에 입주하자마자 술 장고부터 만든 장윤정이 연신 배시시 웃거나 허재가 살림 재미를 느끼는 모습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 것.

다만 연예인들의 일탈을 담는 대다수 관찰예능이 그랬듯 대리만족과 이질감 사이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해방타운'에 주어진 숙제다. 또한 출연자 관찰만으로 지속적인 흥미를 이어가기 어려운 점도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난관이다. 앞선 관찰예능들은 이러한 과제를 '게스트 초대' 카드로 해결하려 했지만 이는 결국 정체성 희석이라는 결과만 안겼다는 사실도 '해방타운'이 상기해 봄직하다.

모두가 꿈꾸는 해방을 재미보다 의미로 해석한 '해방타운'. 과연 하락세를 탄 관찰예능 속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파워볼게임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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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SSG 선발 이건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SSG 선발 이건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우완 이건욱(26)이 다시 기회를 얻었다. 그는 선배들의 잇단 부상 이탈로 얻은 기회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까.

이건욱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시즌 7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선발 경험을 쌓고 올해 제주 캠프 기간 5선발 경쟁을 펼치던 그가 오랜만에 선발 등판한다.

김원형 감독은 “차라리 홈런을 맞아라”라고 거듭 외친다. 볼넷을 내주며 누상에 주자를 쌓을 바엔 차라리 홈런을 맞으라고 한다. 그만큼 공격적으로 투구하라는 뜻이었다. “상대 타자의 타격 결과가 모두 홈런 또는 안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비를 믿고 과감하게 승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김 감독의 주문이다.

이건욱의 과제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시즌 27경기 중 25경기 선발 등판했다. 5선발로 한 시즌 경험을 쌓았다. 성적은 6승 12패, 평균자책점 5.68. 대단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남겼다. 올해 캠프 기간 5선발 1순위도 이건욱이었다.

하지만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2군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지난 4월 9일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3이닝 동안 6볼넷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15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는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아냈지만 볼넷이 5개로 많았다.

2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⅔이닝 동안 8피안타(3피홈런) 6볼넷으로 7실점,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그는 그 후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이건욱은 2군에서 3게임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그리 만족스러운 상태는 아니었다.

SSG 선발진은 박종훈, 문승원, 그리고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의 부상 이탈로 큰 균열이 생겼다. 김 감독은 이건욱에게 다시 기대를 걸기로 했다. 따로 주문한 것은 없다. 이건욱 스스로 부족한 점을 알고 있는 만큼, 잘 극복하도록 지켜보기로 했다.

김 감독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해야할지 분명히 알고 있다. 볼넷이 말도 안되게 많이 나왔다. ‘핸디캡’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볼넷을 주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계속 얘기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볼넷을 주고 싶은 투수는 없다. 어떻게 이겨낼지 보겠다”고 말했다.

감독 또는 코치가 선수에게 잘못된 점을 반복해서 지적을 하면, 그 선수는 움츠러들 수 있다. 그래서 김 감독은 스스로 이겨내길 바라는 것이다. 이건욱이 스스로 안고 있는 문제를 잘 해결하면, SSG 선발진의 고민을 덜 수 있다. 다시 선발 로테이션을 돌 수 있는 기회가 그의 눈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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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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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 조직원 사이에서 인기아이템으로 쓰였던 암호 메신저 어플이 알고보니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만든 함정수사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사법당국이 800명이 넘는 조직범죄 관련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ANOM(아놈)'이라는 암호 메신저어플을 소개했다. FBI가 이끄는 국제 사법기관 연합체는 '트로이 방패 작전' 이름으로 대대적인 범죄조직 소탕 작전에 나섰다.

아놈은 일반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해당 어플이 설치된 특수 전화기를 암거래 시장에서 구매해야 했다. 거기다 기존 사용자의 추천이 없으면 어플 사용 자체가 불가능했다. 사용료도 6개월간 2000달러(약 223만 원)에 달했다.

WSJ는 "메시지를 암호화할 수 있는 데다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만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범죄조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소탕작전에 참여했던 유럽연합(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100여개국에서 마약밀매 등을 일삼는 300개 이상의 범죄조직이 이 어플에 걸려들었다"고 설명했다. 총 사용자 수는 1만2000여명에 달했다.

FBI와 국제 사법기관들은 암호화된 메시지를 가로채 해독할 수 있는 기술을 아놈에 설치해놨다. 이 같은 사실을 알 수 없었던 국제 범죄조직원들은 이 어플을 사용해 갖가지 범죄를 모의했다.

한 조직원은 프랑스의 외교행낭을 이용해 마약을 운반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가 사법당국에 적발됐다. 에콰도르의 참치 회사는 참치 대신 마약을 아시아와 유럽에 공급했다. 스웨덴에선 10건 이상의 살인 계획을 사전에 적발할 수 있었다.

국제 사법기관들은 지난 48시간 동안에만 전세계 9000개 이상의 사법기관이 개입해 700여곳을 일제 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6개국에서 800명이 넘는 조직범죄 관련 용의자를 체포했다. 코카인 8t, 대마초 22t 등 마약류와 총기 250대, 고급차량 55대, 각종 통화 4800만달러 이상 등을 압수했다. FBI는 나머지 용의자들도 조만간 추가로 체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나파워볼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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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약 143m(470피트) 대형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팀은 오타니의 선제 투런포를 앞세워 8-1로 승리했다. 2연승.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로 상승했다

1회부터 홈런포가 폭발했다.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크리스 부비치를 상대했다. 2볼 2스트라이크 승부에서 6구 째 한가운데로 몰린 80마일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6일 시애틀전 홈런에 이어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7호 홈런이다. 비거리는 143m. 자신의 최장 비거리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는 1개 차이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13번째 2루타. 이후 맥스 스태시의 투런포 때 홈을 밟았다. 팀은 4-0으로 달아났다.

4회말 호세 이글레시아스, 저스틴 업튼의 솔로포 2방으로 6-0으로 달아났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째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1루에서는 상대 보크가 나왔고 이어 볼넷으로 출루했다.

타석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고 에인절스는 8회말 테일러 워드의 투런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앤드류 히니는 6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4승 째를 수확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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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이상순 사진전을 찾았다.

배두나는 6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문화생활. 여행 가고 싶어진다. Ray J Yi x Lee Sang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두나가 지인들과 함께 이상순 사진전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관람 인증샷을 남기는 게시판에 배두나는 지인 멱살을 잡는 사진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에 출연한다.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이상순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 프로듀서로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배두나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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