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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20:2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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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태희 인터넷기자] 성균관대가 라이벌 경희대를 꺾고 2승을 챙겼다.
성균관대는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A조 예선 경기에서 경희대에게 72-65으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두 경기 연속으로 치열한 승부 끝에 2연승을 거두며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고, 경희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엄청난 속도전을 펼친 성균관대는 김수환(23점 10리바운드)과 송동훈(20점 6스틸)을 필두로 선수단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쳐 승리를 거뒀다. 경희대는 김동준과 정민혁이 내외곽을 오가며 25점을 합작했지만 4쿼터 팀득점이 9득점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경기 시작부터 성균관대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실책을 이끌어내는 수비를 펼쳤다. 송동훈과 조은후가 돌파로 경희대 골밑을 헤집어놓으며 15-2로 격차를 벌렸다. 경희대는 그나마 김동준이 분전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2쿼터 경희대는 1쿼터 상대에게 당했던 압박수비를 역으로 펼치며 실책을 이끌어냈다. 김동준과 정민혁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위기를 맞은 성균관대는 김수환의 활약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팀 전체적으로 턴오버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경희대가 김동준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인승찬과 정민혁의 3점포로 역전(31-30)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으로 갈 수록 경기 양상은 점점 더 가열됐다. 3쿼터에만 양 팀은 역전 4회, 동점 3회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경희대가 인승찬의 속공과 정민혁의 3점슛으로 7점 차(42-35)로 달아났지만 성균관대 송동훈과 김수환의 독점포로 균형을 맞췄다.

56-56. 팽팽한 흐름 속에 맞이한 4쿼터. 성균관대는 박종하, 송동훈이 연속으로 3점포를 터트리며 순식간에 간격을 벌렸다. 경희대도 가만있지 않았다. 조승원의 연속 5득점으로 힘을 내며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이후에도 어느 쪽이 쉽사리 앞서나가지 못한 채 득점을 주고 받았다.

그러던 중 경기가 1분 안쪽으로 접어들었을 때 성균관대는 송동훈과 조은후의 날카로운 돌파로 5점 차(70-65)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성균관대는 경기종료 17.2초 전 최주영이 승리를 자축하는 덩크를 꽂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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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조태희 기자 273whxo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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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내부 신고했지만 보호조치 받지 못해
청와대 국민청원 7일 5시 현재 4549명 동의
민원창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 아크릴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1

민원창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 아크릴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구청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한 청원인이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를 당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공직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청원인은 지난 6월 4일 ‘○○구청 성희롱 사건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다며 분개했다.

청원인은 남자계장 2명, 직원 1명으로부터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적었다.

그는 “성희롱· 성추행과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시국에 저 또한 피해자로 살아오게 될줄 꿈에도 몰랐다”며 “피해자들이 목숨을 끊는 뉴스들을 보면 그분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거 같다”고 썼다.

그러면서 “성희롱 신고 이후 구청이나 상위기관 어디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부 신고 이후 제대로 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해 시청, 신문고, 인권위, 국민권익위원회, 여성가족부 진정서도 넣었다”며 “(하지만)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한 법만 있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과 권한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구체적인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적었다.

청원인은 “A 남직원은 2013년 입사부터 술을 전혀 못 먹는 저에게 상사에게 술 따르기 및 전 직원이 있는 사무실에서 매일같이 저에 대한 외모와 언행을 비하했다”고 했다.



그는 “B 남자계장은 아기엄마인 저를 흡연실에 데려가고, 제 개인 쓰레기통을 확인하는 불쾌한 행동을 했다”고 했다.

이어 “업무와 관련 없는 불필요한 관심과 수시로 아래위를 쭉 흝어 보고 음흉한 표정을 자주 지어댔고, 이를 본 직속 C계장은 더 나아가 저를 접대부 취급하듯 B계장에게 피를 받고 보내야겠다며 희롱을 동조하고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C계장 역시 회식자리에서 여러 차례 술 따르기를 강요했다”고 불쾌해했다.

그는 이어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가 한창 심각했을 때 전체 회식을 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묵살하고 직원회식을 감행했다”며 “2차로 노래방까지 가서 여직원을 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적었다.

청원인은 그러면서 “가해자들은 떵떵거리며 구청 근무를 멀쩡히 하고 있으며, 징계조차에도 불복해 행정소송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청원인은 이어 “저를 구청에서 내부고발을 한 반역자로 만들어 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파워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게시글은 7일 5시 현재 4549명의 동의를 받았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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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8년 만에 신작 <메이드 인 루프탑> 선보여.. "청춘영화로 봐줬으면 해"
[이선필 기자]




▲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관련 이미지.
ⓒ 레인보우팩토리

"1990년대 생이 주인공인 밝은 영화를 꼭 만들고 싶었다."
국내 성소수자 영화인을 대표하는 김조광수 감독이 8년 만에 새로운 퀴어 영화를 선보였다. 전작들보다 유쾌해졌고, 발랄해진 분위기였다. 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 및 배우 이홍내, 정휘, 곽민규, 염문경이 참석해 영화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3년 사귄 남자친구 정민(강정우)에게 이별 통보를 당한 하늘(이홍내)이 자신의 친구 봉식(정휘)의 집으로 무작정 쳐들어간 뒤 연애를 어떻게든 이어가보려 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 분량으로 치면 김조광수 감독이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이후 내놓은 두 번째 장편 영화다.

김조광수 감독은 청춘 영화이면서 사랑 영화로 정의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왕이면 청춘 영화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나와 달리 1990년대 생들은 10대에 이미 정체성 고민을 마무리 짓고 20대를 그런 고민으로 허비하지 않더라"며 "제 전작도 그렇고 한국 퀴어 영화가 주인공을 다룰 때 정체성의 고민으로 지나치게 어둡게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두 번째 장편은 밝고 유쾌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주인공 하늘 역으로 이홍내를, 그의 절친 봉식을 정휘로 캐스팅 하는 등 주요 역할을 대부분 신인으로 채운 것에 감독은 "제가 배우 보는 눈이 있다고 말씀들 하셔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작업하면서 배우들이 빛나 보였다. 잘 될 것 같다"고 이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홍내는 "저도 20대 때 배우라는 꿈을 안고 살았지만 연기보단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에 시간을 더 많이 보냈는데 하늘 또한 극중 자전거로 배달하는 모습이 있다. 그 장면에서 기분이 좋으면서 애틋하기도 했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함께 한 정휘, 그리고 남자친구 정민 역을 맡은 강정우 등을 언급하며 그는 "촬영 내내 진심으로 대해줘서 집중할 수 있었다. 허투루 촬영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휘 또한 "봉식이는 90년대 생 뿐만 아니라 20대, 30대 청춘을 다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요즘 욜로족이라고, 미래보단 현재를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게 유행 아닌 유행처럼 되고 있는데 그런 청춘이 한편으로 표출하는 불안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극중 같은 건물 입주자로 등장하는 배우 이정은에 대해 정휘는 "현장에서 전 선배님께 받기만 했다.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관련 이미지.
ⓒ 레인보우팩토리

<메이드 인 루프탑>은 방송 작가이면서 배우이기도 한 염문경이 직접 정민의 여자 형제 정연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염문경은 EBS 간판 프로 <자이언트 펭TV>, 예능 프로 <얼큰한 여자들>의 작가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전 그리 발랄한 사람이 아닌데 로맨틱 코미디나 코미디를 중심으로 작업해왔다. 아무래도 현실에선 그렇지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사랑을 좋아해서인 것 같다"며 "<메이드 인 루프탑>도 제겐 사랑 이야기다. 살다 보면 사랑하기보다는 뒤통수 맞고, 혐오할 일이 더 생기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전 다들 사랑을 원하고 (사랑을)하고 싶어할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파워볼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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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요 경제일정 브리핑]
- 2차 추경 공식화,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규모 충돌 예고
- 홍남기 "빚 안내고 초과세수로 재원" 올해 32조원 전망
- 기재부 8일 4월 재정수지 공개..추가 세입규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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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및 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하면서 5차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홍 부총리가 여당의 2차 추경 편성을 수용하기는 했지만 지원대상과 지원규모는 입장차가 크다. 당정간 줄다리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원대상·규모 두고 당정간 충돌 불보듯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88조 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조원 더 걷히는 등 연말까지 32조원 가량 추가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돈을 경제 회복과 오랜 코로나19 피해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데 써야한다고 나섰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차 추경에 대해 3일 “더 걷힌 세수를 정부가 그대로 갖고 있는다면 재정이 오히려 경제 회복을 막고 발목을 잡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상반기 세수가 더 걷혀 생긴 재정 여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려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 또한 추경 편성은 공식화한 상태다. 앞서 지난 4일 홍 부총리는 “올해 반드시 ‘고용회복과 포용강화가 동반된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그 뒷받침의 일환으로 추가적 재정보강조치, 즉 2차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기는 7월경이 될 공산이 커보인다. 주무부처인 기재부는 6월말 내놓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때 추경안을 함께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긴 줄다리기 없이 국회가 곧바로 추경안을 통과하면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에는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당정간 이견이 큰 부분은 지원대상과 규모다. 지원대상을 둘러싼 논쟁은 이전과 동일하다. 여당은 전국민 지급을, 정부는 선별지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 규모도 마찬가지다. 여당은 올해 추가 세수 예상치 대부분을 추경에 편성할 것을 요구할 공산이 크다. 반면 기재부는 가능한 현재까지 발생한 추가세수(19조원) 안에서 추경을 편성해 재정여력을 비축하길 바란다. 절충점 찾기가 최대 관건이다.

홍 부총리는 “이번 추경은 당초 세수전망시와 다른 경기회복 여건, 자산시장부문 추가세수 그리고 우발세수의 증가 등으로 인한 상당 부분의 추가세수가 예상됨에 따라 재원은 기본적으로 추가 적자국채 발행없이 이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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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경제회복 속도 진단·4월 추가세수 규모 등 눈길

2차 추경은 계속 이어지는 이슈다. 그밖에 관심을 끄는 경제 일정은 7일 한국개발연구원이 내놓는 경제동향 6월호다. 앞서 KDI는 5월호에서 “최근우리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했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후 5월 수출이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경제 곳곳에서 청신호가 울리고 있는 만큼 6월호에서는 한발 더 진전된 평가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회의가 열린다. 이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배달·대리운전 등 플랫폼산업 종사자 처우개선 등 주요 현안을 두고 노사정이 입장 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기재부 8일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6월호를 발간, 4월까지 총수입·총지출 등 재정수지를 내놓는다. 1분기 초과세수가 4월에도 이어질 게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올헤 추가세수 규모를 유추해 2차 추경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어서다.

9일 한국은행은 2021년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한다. 지난달 27일 2021년 5월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이후 발표한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전망한 가운데 기존 속보치였던 1.6%에서 추가 상향 조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용부 8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평가 및 개편방안’을 공개한다. 지난해 일자리 사업 평가결과를 토대로 향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재설정할 전망이다.

세계은행(WB)는 9일 세계 경제전망치를 내놓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8%, 국제통화기금(IMF)는 6.0%로 전망한 가운데 세계은행이 어떤 전망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미래차 전환플랫폼 구축, 사업모델 혁신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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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jmkim@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씻지 않는다는 이유로 5살 아이를 50ℓ 쓰레기봉투에 억지로 집어넣으려 한 대전의 한 아동임시보호시설 사회복지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29·여)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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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법원종합청사 전경 [뉴스핌=DB]
A씨는 지난해 2월 대전의 한 아동임시호보시설 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자신이 보호하는 B(5) 군이 씻지 않는다는 이유로 50ℓ 쓰레기봉투에 억지로 들어서 집어넣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같은 해 쉼터에서 자신이 보호하던 C(7) 군이 동생에게 욕설을 하라고 시켰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차 판사는 "피고인이 아동보호시설의 사회복지사로 아동을 보호하고 감독해야 하는 아동학대신고 의무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학대행위를 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단 피해자들이 A씨가 처벌받은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초범인 점, 전 직장동료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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