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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6:4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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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이 그날의 참상이 지나간 현재를 그려내며 명품 드라마다운 엔딩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최종회가 2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 속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2021년의 황희태(최원영 분)가 41년 만에 김명희(고민시 분)의 유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월의 청춘’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1980년대의 풍경과 청춘들의 면면을 담아낸 스토리는 물론, 시대적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출과 적재적소를 파고든 OST 등으로 5월마다 떠올리게 될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했다.

‘오월의 청춘’이 그날의 참상이 지나간 현재를 그려내며 명품 드라마다운 엔딩을 선사했다. 사진=이야기 사냥꾼

‘오월의 청춘’이 그날의 참상이 지나간 현재를 그려내며 명품 드라마다운 엔딩을 선사했다. 사진=이야기 사냥꾼
또한,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의 풋풋한 로맨스와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방영 내내 화제성을 입증했다. 후반부, 시대의 부름에 응했던 이수찬(이상이 분)과 대학생 이수련(금새록 분), 계엄군으로 돌아온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 등 다양한 시대상을 그려내며 극의 설득력을 높였다.
최종회 엔딩 장면에서는 41년이 흐른 현재까지 그리움과 죄책감, 후회에 휩싸인 인물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거센 밀물이 또 나를 그 오월로 돌려보내더라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열심히 헤엄쳐볼게요’라는 황희태의 내레이션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주연 배우 4인이 따뜻한 종영 소감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출연하신 모든 배우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많은 가르침과 도움 주셔서 잘 해낼 수 있었다. 뜨거웠던 청춘 황희태를 만나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말 오래 고민했지만 모든 장면, 모든 대사가 기억에 남고 소중해 하나를 뽑기 어렵다”라며 ‘오월의 청춘’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민시는 극 중 명희와 희태가 정식으로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꼽으며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전 명희와 희태의 제일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장면이라 더 애틋하게 느껴졌다”라며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명희를 이제 보내줘야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1980년 5월 속에서 울고 웃으며 보낸 시간들 평생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겠다. 명희를 멋지게 만들어주신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이는 최종회에서 제약회사의 창고를 개방해 시민들을 구휼하려는 장면을 꼽으며 “그동안 수찬이가 장남으로 주변 사람들을 지키려 했던 책임감을 보여줬다면 그가 또 다른 책임감을 갖게 돼 변화하는 지점을 명확하게 표현한 장면이라 인상 깊었다”라며 인물의 변화에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또한,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 이번 작품은 아쉬움만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복잡한 기분이 들어 정말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도 이 작품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동행복권파워볼

금새록은 “2021년 5월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 ‘오월의 청춘’과 잔 다르크 수련이를 아껴주시고 안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함께 한 오월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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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강재민이 투구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5.9/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강재민이 투구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5.9/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강재민(한화)은 올 시즌 리그 최고의 구원투수다. 23경기에 나와 28⅓이닝을 던져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0.64. 25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평균자책점 1위다.

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강재민은 4-2로 앞선 8회말 주자 만루에서 김혜성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9회초까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위기에서 좋은 피칭을 펼쳤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강재민은 "2아웃 이후 위기에서 좌타자를 생각하고 들어갔다"라며 "일요일에 33개의 공을 던졌지만, 부담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호투 비결을 '자신감'. 그는 "타자들이 나를 잘 아는 만큼, 나도 타자를 알고 상대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그런 자신감으로 시즌에 들어가니 좋게 나왔고, 마운드에서도 자신있게 던져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운드에서 껍을 씹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었다. 마운드에서 거침없는 껌을 씹는 모습은 강재민의 트레이드 마크로 굳어져갔다. 강재민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껌을 씹기 시작했다. 자신감이 표출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제 껌이 없으면 불편하다"고 웃었다.

지금처럼 던진다면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강재민은 "올 시즌 들어가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목표를 세웠다. 내가 할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생길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는 김민우로 강재민의 마산중-용마고 2년 선배다. 강재민이 단국대에 진학하면서 둘의 프로 만남은 다소 늦었지만, 그만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둘은 올해 거제 스프링캠프를 앞두고는 보름 정도 먼저 내려가서 함께 몸을 만들었다. '얼리 거제조'의 효과는 좋았다. 김민우는 이날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7승 째를 챙겼다. 다승 공동 1위로 '커리어하이' 페이스다.

강재민은 "(김)민우 형 처가에서 함께 지내면서 훈련을 했다. 마침 따로 집이 있어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에서 맞이한 첫 비시즌이라 같이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민우 형 장인 어른과 장모님이 먹을 것도 잘 챙겨주셔섰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민우 형이 던지는 경기는 더 막으려고 집중하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동행복권파워볼

아울러 김민우는 "프로에서 부상도 겪으면서 아픔을 겪었는데, 이겨내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실력을 보여줘서 존경스럽다"라며 올 시즌 동반 활약을 다짐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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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방부가 지난 7일 성폭력 예방 제도개선 전담팀 출범 회의를 하고 있다. 국방부

국방부가 지난 7일 성폭력 예방 제도개선 전담팀 출범 회의를 하고 있다. 국방부

국방부 본청과 국방부 직할부대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지사)에서 잇달아 발생한 상사와 부하 간 ‘부적절한 관계’ 의혹사건에 대해 국방부 감사관실과 안지사 감찰실이 봐주기·부실 감사와 감찰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고위 간부에 대한 봐주기·부실 감찰이 예하 부대의 성 비위 문제가 끊이지 않는 배경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8일 “국방부 감사관실이 지난해 상반기에 군 장성인 고위 간부가 부하인 여자 공무원과 부적절한 관계라는 외부 제보를 받고 감찰 조사한 사실이 있다”며 “두 사람이 사적으로 지나치게 자주 만났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이유를 들어 당사자들에게 경고 처분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혼자인 당사자들이 부적절한 관계를 부인한다는 이유로 더이상 조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사자들은 “성경 공부 때문에 만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제보자는 이들의 만남 장소가 호텔도 있었다는 것을 감사관실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의 진위 여부에 대해 감사관실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조사대상이었던 장군이 국방장관이 아끼는 부하여서 봐주기 감사를 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안지사도 지난해 11월 ‘사령관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대령 진급예정자와 상사 진급예정자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외부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안지사 감찰실 조사결과 제기된 의혹은 사실로 확인됐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안지사 감찰실은 지난해 12월 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정황상 두사람의 관계가 직위를 이용한 소위 ‘그루밍 성범죄’가 아니란 이유로 두 사람을 원래 소속 부대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기혼자인 대령 진급예정자와 미혼인 상사 진급예정자가 부적절한 관계이긴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여서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로 중징계를 내리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역시 두 사람이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어서 중징계를 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무원의 불륜은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 사유가 되고, 심한 경우에는 파면도 가능하다. 두 사람은 대령과 상사로 각각 진급했다.파워볼엔트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성추행 피해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중사 사건을 사과하며 “군 스스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방부 감사관실과 안지사 감찰실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찰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longriv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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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 축구대표팀. 퀴라소축구협회 페이스북
히딩크 없는 '히딩크 매직'이 펼쳐졌다.

퀴라소는 9일(한국시간) 퀴라소 빌렘스타트의 에르길리오 하토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 1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과테말라와 0대0으로 비겼다.

그레나딘, 쿠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과테말라가 속한 C조를 선두로 통과했다. 퀴라소는 과테말라와 3승1무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퀴라소는 15골, 과테말라는 14골을 기록했다.

북중미카리브해 1차 예선은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고, 각 조 1위가 2차 예선에 진출한다. 이어 2차 예선 승자 3개국이 3차 예선으로 향하고, 3차 예선 직행 5개국(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자메이카, 멕시코, 미국)과 풀리그를 치러 3위까지 월드컵에 나선다.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퀴라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거스 히딩크(75, 네덜란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8월 퀴라소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대표팀 감독은 물론 퀴라소축구협회 기술위원장도 맡았다.

히딩크 감독 지휘 아래 그레나딘, 쿠바를 차례로 꺾었다.

다만 지난 6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전과 퀴라소전은 히딩크 감독 없이 치러졌다. 히딩크 감독이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신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5, 네덜란드)가 감독대행으로 퀴라소를 이끌었다. 클라위버르트는 히딩크 감독과 네덜란드 대표팀과 PSV 에인트호번에서 감독과 선수로 지낸 경험이 있다. 특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퀴라소 감독을 맡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자리를 비웠지만, 퀴라소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를 잡았다. 이어 과테말라와 비기면서 2차 예선 티켓을 땄다.

한편 퀴라소는 2차 예선에서 D조 1위 파나마를 만난다.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제도 해체 후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정식 멤버가 된 퀴라소는 아직까지 월드컵 무대는 물론 최종 예선 무대도 밟지 못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고소영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고소영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고소영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라는 루머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고소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꽃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이며 두 사람은 유흥업소에서 처음 만났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어 7일 한가인, 최지우, 차예련, 고소영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고 주장했다. 이 유튜브 채널에서는 배우들이 모여 있는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 중 한 명이 한예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했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고소영은 이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무반응을 보였지만 차예련은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배우 차예련.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차예련.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한 네티즌은 차예련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가세연'(한예슬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이 폭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사실이 아니라서 괜찮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최지우, 한가인, 고소영, 한예슬과 함께 있는 사진에 대해 "홍콩에서 열린 엠넷 시상식 '마마' 송년회 자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유튜버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를 통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과 관련한 얘기를 털어놓은 이후 생각을 전했다.

그는 "한예슬 씨는 '언니 괜찮아'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건 알겠다. 그런데 본인이 해명 영상을 올리겠다고 하지 않았나. 그렇지만 올리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며칠 닫고 자숙하면 '그만하고 싶어 하는 구나' 싶어서 여기까지 했으면 정신 차렸을테니 그만하자하고 넘어갈 것이다. 그런데 날 도발한다"라며 또 다른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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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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