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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0 09:1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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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Kelley, Hillary Scott

Charles Kelley, left, and Hillary Scott of Lady A perform "Like A Lady" at the CMT Music Awards at the Bridgestone Arena on Wednesday, June 9, 2021, in Nashville, Tenn. (AP Photo/Mark Humph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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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안재석이 지난달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광주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두산 야수진 뎁스는 어느 팀보다 두껍다. ‘두산 백업은 백업이 아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한다. 이 틈을 치고 들어가기 위해서 멀티 포지션 장착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인 셈이다. 신인 안재석(19)도 마찬가지다. 주 포지션인 유격수 이외에도 3루수까지 섭렵하며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두산 안재석이 지난 2월 1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중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이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안재석은 서울고를 졸업한 뒤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수비만큼은 초고교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산이 내야수를 1차 지명으로 뽑은 건 2004년 김재호 이후 17년만이다. 내야진 세대 교체를 목표로 내린 결정이다. ‘포스트 김재호’로 꼽힌 안재석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구단의 특별 관리를 받았다. 신인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태형 감독이 안재석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보기 위함이었다. 사령탑은 안재석을 김재호 옆에서 포구동작을 비롯한 수비 기본기를 배우게 했다. 여기에 3루수까지 섭렵하며 시범경기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두산 안재석이 지난 4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전에서 송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장세가 빨랐던 안재석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김재호의 출산휴가를 틈타 주전 유격수로 나섰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주어진 기회를 살렸고,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쌓았다. 이제 내야 공백이 생기면 안재석이 빈자리를 채운다. 지난 5일 잠실 SSG 전에서는 허경민을 대신해 3루수로도 출전했고, 9일 사직 롯데 전에서는 2루수로 나서 롤모델 김재호와 키스톤콤비를 이뤘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재석은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내야 곳곳에서 그가 보여준 수비력은 이미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안재석을 바라보면, 김재호의 뒤를 이을 대형 유격수의 탄생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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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서울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우와 오연서가 서로에게 유일한 '내 편'이 됐다.

어제(9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스피스) 9화에서는 정우(노휘오 역)와 오연서(이민경 역)가 나를 믿어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9화에서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인 이민경(오연서 분)이 불륜녀였다는 악의적인 내용이 담긴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익명의 사람들은 물론 이웃들까지 이민경을 의심하며 그녀를 벼랑으로 내몰았다.

그러나 이렇게 모든 사람이 이민경에게 등을 돌릴 때 단 한 사람, 노휘오(정우 분)만이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노휘오는 사건의 단면만 보고 오해를 한 아파트 부녀회 3인방에게 화를 내며 진실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혼자 있는 이민경을 찾아나서는 등 이민경만의 보디가드처럼 그녀를 보호했다.

온 동네를 뒤져 이민경을 찾은 노휘오는 이민경에게 '너를 믿는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 증표로 서로 손을 잡고, 자신을 믿어도 된다는 뜻에서 인증샷까지 남기며 노휘오는 이민경에게 그 누구보다도 굳건한 믿음을 줬다. 이와 같은 노휘오의 믿음과 노력 덕분에 이민경은 오해를 했던 부녀회 사람들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들이는 등 다시 도망치는 대신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냈다.

또한 노휘오와 이민경은 강아지 산책을 같이 시키거나 소소하게 놀이터 데이트를 즐기는 등 갈수록 설렘이 더해지는 이들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됐다. 뿐만 아니라 영화 '레옹'을 패러디한 연출로 코믹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이 구역의 미친 X'다운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렇듯 처음에는 철천지원수가 따로 없었던 두 사람이 세상에 하나 뿐인 각자의 편이 되었으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을 줄도 알게 됐다. 밝은 모습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고, 나아가 상대방을 걱정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썸을 넘어 노휘오, 이민경이 진짜 사랑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은 만큼 앞으로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사건들, 그 안에서 더욱 굳건해질 두 사람의 감정 등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작품.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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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 1동이 무너져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처참하게 찌그러진 시내버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1.6.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버스에 내 아들이 탄 것 같다구요. 제발 얼굴이라도 확인하게 해주세요."

지난 9일 오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아들을 애타게 찾던 어머니가 마주한 것은 결국 차갑게 식은 아이의 모습이었다.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삽시간에 무너져 버스가 매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9일 오후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3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보이는 주민들은 도로에 옹기종기 모여 매몰자 수색작업이 한창인 사고 현장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폴리스 라인 너머로 사상자를 이송하는 구급차가 지나면, 두 손을 꼭 모아 '제발 살아있기를' 기도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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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2시30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붕괴된 건물에 매몰됐던 시내버스가 대형 트레일러에 인양되고 있다. 해당 버스는 소속 회사인 대창운수 차고지로 이송될 예정이다.2021.6.10/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그 무렵 많은 시민들 사이로 4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의 다급한 외침이 들렸다.

그는 사고 현장을 통제하는 경찰관을 향해 "우리 아들이 매몰된 것 같다. 제발 들여보내 달라. 얼굴만이라도 확인 시켜달라'며 울부짖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경찰은 2차 붕괴가 있을 수 있고 수색 현장이 위험하다며 가까스로 설득하며 제지했다.

40대 여성은 취재진에게 "오늘 오후 아들이 매몰된 버스를 탔고, 버스카드를 결제한 내역을 받았다"며 "우리 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생이고, 가방을 메고 있다. 버스 안에 갇혀있는 것 같은데 제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매달렸다.

아이를 찾는 어머니의 간절함도 잠시, 30분쯤 간격으로 1~2명씩 늘어나던 사상자 소식은 사망 9명에, 중상 8명이라는 참혹한 결과로 끝을 맺었다.

어머니가 애타게 찾던 아이는 '남/10대'라고 적힌 인명피해 현황판 속 9번째 사망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1>은 취재를 통해 9번째 사망자가 어머니가 애타게 찾던 아이란 것을 확인했다.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절규를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고개를 떨군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는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정차중이던 시내버스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버스는 물에 젖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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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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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6개월째 신규 확진도 크게 감소한 유럽
봉쇄 풀고 관광객 입국 허용.. 코로나 악몽 벗어나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제한조치가 완화된 7일 곤돌라 뱃사공들이 여행객들의 탑승을 돕고 있다. 베네치아=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제한조치가 완화된 7일 곤돌라 뱃사공들이 여행객들의 탑승을 돕고 있다. 베네치아=로이터 연합뉴스
7일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의 팔마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스페인은 7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했다. 팔마 데 마요르카=AFP 연합뉴스

7일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의 팔마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스페인은 7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했다. 팔마 데 마요르카=AFP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제한조치가 완화된 7일 관광객들이 산 마르코 대성당 앞에서 줄지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베네치아=EPA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제한조치가 완화된 7일 관광객들이 산 마르코 대성당 앞에서 줄지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베네치아=EPA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의 봉쇄 조치로 관광산업이 위축되며 큰 피해를 본 유럽이 최근 백신 접종률 상승과 신규 확진자 감소세에 힘입어 국경 빗장을 잇따라 풀고 여행객 맞이를 준비하는 등 일상복귀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유럽에서 영국 다음으로 많은 12만6,000여 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백신 접종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전국적으로 규제가 완화됐다. 베네치아가 속한 베네토주 등 4개 주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가장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레스토랑과 바 등 이용 시간제한이 풀렸고 야간 통금도 해제됐다.

팬데믹 이후 사람 대신 비둘기만 날아들던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 식당가는 이날 비로소 밝은 표정의 여행객들로 북적였고, 텅 빈 채로 오가던 곤돌라들도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항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외국인 여행객은 많지 않으나 식당과 각종 상점들의 영업 제한이 풀리면서 일을 할 수 있게 된 현지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스페인은 이날 WHO나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하기 시작했고, 프랑스는 9일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을 허용한다. 이달 말엔 야간 통금도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해 온 아일랜드는 다음 달 19일부터 EU 회원국과 영국, 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EU의 27개 회원국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 그에 앞서 독일, 불가리아, 체코, 덴마크, 그리스,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7개 회원국이 이달 초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하다. 백신 여권이 자칫 차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엔트리파워볼

2020년 10월 26일 이탈리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과 술집의 영업시간을 저녁 6시로 제한하고 영화관, 수영장 등을 폐쇄하는 부분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에 위치한 한 바의 야외 테이블이 텅 비어 있다. 베네치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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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제한조치가 완화된 7일 관광객들이 식당에 모여 있다. 베네치아=EPA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은 '화이트존'으로 분류되면서 제한조치가 완화된 7일 관광객들이 식당에 모여 있다. 베네치아=EPA 연합뉴스
스페인이 7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가운데 마요르카섬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마요르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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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7일 아일랜드 골웨이의 한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에서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골웨이=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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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7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팔마 데 마요르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팔마 데 마요르카=AFP 연합뉴스

스페인이 7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의약품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팔마 데 마요르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팔마 데 마요르카=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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