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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20:3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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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가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남대부 A조 예선에서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를 72-65로 꺾었다. 2연승으로 결선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성균관대의 기세는 초반부터 매서웠다. 성균관대는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을 앞세워 경희대를 밀어붙였다. 경기 시작 3분 4초 만에 경희대의 타임 아웃을 이끌 정도였다.

성균관대는 계속 경희대의 진영부터 압박했다. 경희대의 볼 운반부터 힘들게 했다. 경희대의 공격 시간을 줄인 후, 경희대를 조급하게 만들었다. 백코트한 이후에도 적극적인 손질로 경희대의 야투 실패나 턴오버를 유도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 한때 17-6까지 앞섰다. 그러나 더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경희대가 성균관대의 수비 패턴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추가 득점을 원했던 성균관대는 17-12로 1쿼터를 마치는데 만족했다.

김수환(189cm, G)이 3점포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경희대의 빠르고 긴 패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경희대에 손쉽게 실점했다. 2쿼터 시작 2분 4초 만에 타임 아웃을 요청해야 했다.

수비는 잘 됐지만, 공격이 여의치 않았다. 누군가의 득점이 필요했다. 김수환이 그 역할을 해줬다. 3점과 왼쪽 돌파로 성균관대의 득점 가뭄을 해결했다. 성균관대는 28-22로 경희대와 간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경희대의 빠른 운영에 주도권을 잃었다. 인승찬(197cm, F)과 정민혁(190cm, G)에게 페인트 존 득점과 3점을 내줬다. 안정욱(195cm, F)이 마지막 공격에서 자유투를 얻었지만 모두 놓쳤다. 30-31로 역전을 허용했다.

김수환이 폭발력을 보였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빨라진 경희대를 막지 못했다. 김동준(180cm, G)-박민채(185cm, G)-정민혁 등 경희대 앞선의 득점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3쿼터 시작 2분 40초도 지나지 않아 35-42로 밀렸다.

송동훈(175cm, G)이 물꼬를 텄다. 스크린을 이용한 3점과 드리블에 이은 미드-레인지 점퍼 등 뛰어난 슈팅력을 보였다. 송동훈이 공격을 주도한 성균관대는 3쿼터 종료 4분 전 44-48로 경희대를 위협했다.

조은후(188cm, G)와 김수환, 4학년 듀오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 선수의 집중력이 상승세를 만들었다. 성균관대는 경희대와 다시 한 번 균형을 이뤘다. 점수는 56-56이었다.

박종하(186cm, G)가 3점포로 4쿼터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3쿼터에 반전 분위기를 형성한 송동훈이 또 한 번 3점슛을 터뜨렸다. 성균관대는 62-56으로 4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나 조승원(182cm, G)의 슈팅을 제어하지 못했다. 조승원에게 미드-레인지와 3점 라인 밖에서 점수를 내줬다. 조승원의 슈팅만 신경쓰다 조승원의 돌파에 파울을 범하기도 했다. 조승원에게 연속 7점을 허용한 성균관대는 62-63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이현호(180cm, G)가 역전 점퍼를 성공했고, 김수환이 공격 리바운드 후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만드는 투지를 보였다. 성균관대는 경기 종료 3분 전 66-63으로 앞섰다.홀짝게임

송동훈과 조은후가 돌파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특히, 송동훈은 경기 종료 34.3초 전 경희대의 하프 코트 바이얼레이션까지 유도했다. 이는 승부를 결정한 플레이였다. 성균관대가 70-65로 앞서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그 후 남은 시간을 잘 보낸 성균관대는 최주영(205cm, C)의 덩크로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저작권자(c)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신청 홈페이지 화면. 홈페이지 캡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신청 홈페이지 화면. 홈페이지 캡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고자 지급 중인 4차 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소상공인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미숙한 행정 처리로 오히려 소상공인의 고통을 가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일부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지연되는 와중에 최근 ‘0원 지급’ 사태까지 벌어지며 소상공인 사이에선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동네 구멍가게처럼 일 처리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한 달 넘게 기다린 4차 재난지원금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의 신청 건이 '지급완료'로 바뀌었지만 지급액이 0원으로 뜨면서 논란이 일었다. 독자제공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의 신청 건이 '지급완료'로 바뀌었지만 지급액이 0원으로 뜨면서 논란이 일었다. 독자제공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복수의 소상공인에 따르면 지난 4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에선 다수의 신청자의 재난지원금 진행 절차가 ‘지급 완료’로 변경됐다. 지원금 신청 절차가 ‘접수 완료→검증 진행→승인 완료→지급 대기→지급 완료’의 다섯 단계를 거쳐 이뤄지기 때문에 ‘지급 완료’는 재난지원금이 계좌로 입금된 단계를 의미했다.

그러나 지급액을 확인한 소상공인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지급액이 ‘0원’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소 3일에서 최장 3주 내 지급이 완료된다는 당초 공지와 달리 일부 재난지원금 지급이 한 달 넘도록 지연되며 불만이 가중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이라는 이름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왔다.


‘지급액 0원’에 “신박하게 통수 때렸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손꼽아 기다리던 소상공인들은 영문도 모른 ‘0원 지급 완료’에 분통을 터뜨렸다. 영업제한 업종인 사우나 내에서 식음료 판매업을 하던 한 소상공인은 “지급 완료로 뜬 지급액 0원은 마음만 받으라는 것이냐”며 “수수께끼 같은 확인지급으로 속이 탄다”고 토로했다. 일부 소상공인들은 “1원이라도 줘야 지급인데 0원 지급 완료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본다” “진짜 신박하게 통수를 때렸다” “접수완료에서 한 달 이상 기다리다가 갑자기 0원 지급 완료라니, 욕이 나온다”와 같은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4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지연되는 데다 ‘0원 지급’ 사태까지 벌어지며 소상공인들의 불만은 더 컸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기준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의 확인지급 지급률은 약 16.6%다. 양 의원은 “4차 재난지원금의 기약 없는 지연과 명확하지 않은 지급 기준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이번에 정부가 보여준 행정력에 자영업자분들의 정부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3차 재난지원금 역시 지급률은 약 51.4%로 절반에 불과했다.


“홈페이지 작업 도중 외부 노출 해프닝”
이에 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측은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서류 미비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지급’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분들의 신청 결과를 홈페이지 시스템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지급 완료’와 지급액 ‘0원’으로 표시가 됐다”며 “이를 확정적으로 고지한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작업이 완료되지 않는 자료가 주말 동안 홈페이지에서 외부로 노출돼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7일 기준 부지급 대상자의 진행 절차는 모두 ‘검토종료’로 수정된 상태다.동행복권파워볼

소진공 관계자는 “7일 오전 9시부터 부지급 대상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서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했다”며 “매출 감소 등이 확인되지 않아 재난지원금 지급이 거절된 분들은 이번 달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lee.garam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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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휘, 이홍내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정휘, 이홍내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음지 분위기가 싹 걷혔다. 정체성 고민도 '어릴 때' 잠깐이다.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도 변했다. 한층 밝아지고 젊어진 에너지가 잠들었던 연애세포를 일깨우며 청량한 싱그러움을 만끽하게 만든다. 그저 사랑에 충실한 90년대생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 반갑다.

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김조광수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조광수 감독과 작가 겸 배우 염문경, 그리고 작품을 이끈 이홍내, 정휘, 곽민규, 강정우가 참석해 영화를 처음 공개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이홍내)과 썸 1일차 봉식(정휘)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요즘 청춘들의 하이텐션 서머 로맨스다.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친구 사이?'(2009),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등 작품을 연출한 퀴어영화 1인자 김조광수 감독이 오랜만에 직접 메가폰을 잡고, '자이언트 펭TV' 메인 작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염문경 작가가 각본으로 참여해 주목도를 높인다.

김조광수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김조광수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이번 영화는 청춘 영화이면서 사랑 영화다"고 운을 뗀 김조광수 감독은 "특히 90년생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저에게 '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90년생이 많았다. 그들의 사연을 들으며 '이 시대가 나랑은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90년대생은 10대 때 정체성을 마무리 짓고 20대엔 정체성 때문에 인생을 허비 하지 않는다. '진짜 밝고 유쾌한 작품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이 시나리오를 썼다"며 "대부분의 한국 퀴어 영화들은 성정체성 때문에 주인공이 고민해야하고 지나치게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엔 유쾌하면서 밝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지금 현재 90년대생들의 이야기를 담아 고스란히 담아 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폭주하는 악귀 지청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이홍내, 뮤지컬계 스타 정휘, 유수의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충무로 샛별 곽민규, 부드러운 매력으로 감성을 배가시키는 강정우가 열연을 펼쳤다. 신예 발굴에 일가견 있는 김조광수 감독의 '픽'에 업계 관심도 비상하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보는 눈 있다' '내가 픽한 배우는 잘 된다'는 말이 있어서 (이번 캐스팅이) 좀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토로 겸 자랑을 곁들은 김조광수 감독은 "근데 이번 영화를 하면서 나 스스로 '내가 정말 보는 눈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배우들은 촬영할 때 더 많이 빛나 보였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TS 뮤직비디오 '컴백홈'에 출연한 이홍내의 모습이 강렬했다는 김조광수 감독은 "'언젠가 꼭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우리 영화에 이홍내가 딱 어울릴 것이라 생각한 건 아니었다. BTS 뮤직비디오나 ‘경이로운 소문’ 속 지청신처럼 강렬한 연기는 잘하지만, 극중 하늘처럼 사랑스러운 연기도 잘 할 수있을까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근데 고맙게도 홍내가 먼저 '하늘 역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반신반의하면서 쑥스러운 듯 인사를 하는데 '하늘 역에 딱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는 모습이 예쁘고 소년미가 있더라. 이 친구가 이런 걸 갖고 있으면 나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이홍내가 앞으로도 귀엽고 섹시한 역할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홍내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이홍내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이와 함께 정휘에 대해서는 "정휘는 '팬텀싱어' 1편에 출연해서 ‘알라딘’ OST를 부른 적이 있다. 우연히 보고 목소리와 얼굴이 좋아 언젠가 작업해 보고 싶다 생각만 했지 또 잊고 있었다"며 웃더니 "이번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무조건 봉식이는 얼굴이 예쁜 배우가 해야 된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회상했다.

또 "그 때 정휘가 떠올랐고 연극하는 분들에게 수소문 연락처를 받게됐다. 전화로 '시나리오 하나 보낼 테니 해보겠냐'고 제안했는데 다음날 바로 연락을 줘서 같이 하게 됐다. '역시 예쁜 휘랑 하길 잘했다'고 생각된 순간이 있었다.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연기 폭을 가진 배우라는걸 새삼 확인하게 됐고, 함께 해줘 정말 고맙다"고 거듭 극찬했다.

배우 이홍내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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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휘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정휘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곽민규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곽민규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강정우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배우 강정우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이홍내와 정휘는 서로와 호흡맞춘 속감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이홍내는 "정휘 같은 경우는 내 주변에 이런 꽃미남이 없다. 그래서 정휘와 촬영을 한다고 했을 때 한숨 돌렸다. '꽃미남 배우와 촬영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는 마음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내더니 "남자친구로 나온 (강)정우형과는 실제 친형으로 생각하고 싶을 만큼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흡족해 했다.

정휘는 "홍내 형은 '내가 너무 건방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친하게 대했는데 편하게 받아줘서 정말 고마웠다. 함께 한 모든 현장이 잊히지 않는다. (곽)민규형과는 처음 보자마자 잘 맞을 것 같았다. 첫 순간부터 잘 풀려 물 흐르듯이 촬영해낸 것 같다"며 "정은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저를 잘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김조광수 감독의 8년만 복귀작이자 솔직담백한 요즘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린 '메이드 인 루프탑'은 23일 개봉한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파워볼사이트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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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아파트 전셋값이 44%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임대차 3법이 모두 시행된 이후 월세·반전세 비율이 빠르게 늘고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따라 '이중가격' 현상도 보편화하고 있다.

7일 KB주택가격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4억2619만원에서 지난 5월 6억1451만원으로 4년 동안 무려 1억8832만원(44.2%)이나 뛰었다. 같은 기간 3.3㎡당 평균 전셋값도 1641만원에서 2347만원으로 43.0% 상승했다.

구별로는 강동구(54.4%)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강남구(51.1%), 송파구(50.1%) 등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7월 말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 영향을 1%대였던 상승률이 9월 2.09%, 11월 2.77%으로 뜀폭을 확대했다. 이후 5개월 연속으로 상승폭이 줄이다가 지난달 다시 오름폭을 확대(0.56%→0.72%)하며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려는 세입자와 주변 시세대로 임대료를 받으려는 집주인간의 갈등도 커지는 모습이다. 보유세 인상 예고에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려는 일부 집주인들은 늘고 있다.

새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총 13만6508건으로, 이 중 보증금 외에 매달 일정액을 추가로 지불하는 반전세·월세는 4만6503건(34.0%)로 집계됐다.

반전세는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 치)와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 치 초과)를 합한 것이다.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 치 이하인 임대차 형태를 말한다. 이 비율은 새 임대차법 시행 직전 10개월(2019년 10월∼2020년 7월)간 28.1%였던 것과 비교해 5.9%포인트 증가한 반면, 순수 전세 비율은 71.9%에서 66.0%로 줄었다.

같은 단지 주택형인데 여긴 3억 저긴 6억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 아파트 전셋값의 '이중가격' 현상도 보편화하고 있다. 일례로 성북구 돈암동 한진아파트 전용 84.87㎡는 2017년 3억원 중후반대의 전세시세를 보였으나. 지난 4월 6억1500만원(20층)까지 가격이 뛰었다. 그러나 지난달 5일 같은 주택형이 3억3600만원(1층)에 갱신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가격과의 차이가 1.8배 나 벌어진 셈이다.

재계약이 가능한 기존 세입자들은 새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을 5%만 올려주면 되지만, 신규 세입자들은 주변 시세대로에 맞춘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대출에 신용대출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더 저렴한 집을 찾아 경기나 인천 지역으로 밀려나고 세입자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신고제가 이달 1월 본격 시행되면서 한동안 전셋값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임대차2법인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이 시행된 직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기도 했다. 작년 7월 첫째 주 0.10% 올랐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8월 첫째 주 0.17%로 상승폭을 커진 바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 3법으로 전월세 공급은 줄어들고, 임대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특히 임대차2법이 시행된 2년 차에 접어드는 내년까지 임대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이어 "신고제로 임대차 시장 정보가 공개돼 거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여전히 시장에 과세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만큼 매물 부족 심화에 따른 가격 상승의 또다른 원이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계약기간, 체결일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한 제도로 수도권 전역과 광역시, 세종시, 각 도의 시 지역에서 보증금 6000만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적용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공군 부사관 남편 진술서에 전황 낱낱이 담겨
가해자, 성추행 당일 A씨 불러내 사건 무마 요구
상관들, 남편에게 합의 종용..아내는 전출 부대서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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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중사의 영정이 경기도 성남 소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현실에 놓여 있다.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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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성추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지만 수사를 미적댄 공군 당국 탓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공군 부사관이 사건 직후 줄곧 부대 상관들의 회유와 협박에 시달린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생전 피해자 A씨가 견뎌야했던 극렬한 고통의 흔적이 그의 남편 진술서에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 진술서를 보면 가해자 장모 중사가 성추행 사건 당일 밤 A씨 숙소까지 따라오며 집요하게 사건을 없던 일로 해달라고 압박을 가했다. “신고할 거지? 신고해봐”라며 비아냥대고 A씨를 숙소에서 불러내서는 돌연 무릎은 꿇은 뒤 사건 무마를 요구했다.

A씨는 자신에게 해를 입힐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신고하지 않겠다고 하며 가해자가 떨어지길 바랐다는 게 남편 설명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상관에게 신고하자 돌아온 건 회유와 압박이었다. 부대 상관들은 문제가 외부에 알려지면 회식에 참석했던 이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협박을 해왔고, 가해자와 분리 조치하겠다며 A씨를 꼬드겼다.

A씨는 “분하고 악에 받쳐 바락바락 울면서 ‘보고를 안 할 테니 장 중사와 완벽히 분리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A씨 남편은 “이 회유 자리에 노모 상사와 노모 준위가 있었다고 A씨가 말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노 상사는 이후 A씨 남편에게 접근해 ‘(아내에게)말 좀 잘해 달라’고 합의를 종용했고 자신은 “용서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거절했다고 남편은 밝혔다.

압박은 A씨가 부대를 옮긴 이후까지 이어졌다. A씨는 문제를 일으킨 여군으로 낙인 찍혔고 예정된 정신과 상담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5월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제20전투비행단에서 제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전출됐는데, 출근 하루 전 “PCR검사 받으라”는 대대장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지시 받은 바가 없다”고 했지만, 대대장은 “전속 때 검사는 당연한 것 아니냐”고 면박을 줬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당초 계획됐떤 정신과 상담은 받지 못했다고 남편은 진술했다.

공군검찰이 두 달간 가해자 조사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는 등 사실상 수사를 뭉갠 사실도 확인되면서 공분은 격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은 피해자가 지난 3월 초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약 한 달 만인 4월 7일 20비행단 군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겼다.

하지만 공군검찰은 장 중사를 상대로 송치 55일 만인 지난달 31일 첫 피의자 조사를 실시했다. 피해자는 이미 숨진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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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뉴스1(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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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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