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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0:1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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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술서 "관심 집중 받고 있다고 호소…사사건건 면박도"

[조성은 기자(pi@pressian.com)]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의 피해자가 성추행 사건 발생 당일부터 가해자의 집요한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숙소 앞까지 쫓아가며 "신고할 거지? 신고해봐"라며 피해자를 조롱했다고 전해졌다.파워볼

지난 6일 KBS가 피해자 남편의 진술서를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는 성추행 사건 발생 당일부터 집요한 사건 무마 요구를 받았다. 피해자를 조롱하던 가해자 장 모 중사는, 후에는 피해자를 숙소에서 불러내 무릎을 꿇고 사건 무마를 요구했다. 피해자는 장 중사가 자신에게 해를 입힐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신고하지 않겠다고 하며 가해자와 떨어지길 바랐다는 게 남편의 설명이다.

신고 후에는 부대 상관들로부터 회유와 압박을 받았다. 상관들은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면 회식 참가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피해자를 회유했다. 남편은 당시 피해자가 "분하고 악에 받쳐 바락바락 울면서 '그러면 보고를 안 할 테니 장 중사와 완벽히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이 회유 자리에 노 모 상사와 노 모 준위가 있었다고 피해자가 말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노 상사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에게까지 접근해 사건 무마를 요구했다, 남편은 노 상사가 "(피해자에게) 말 좀 잘해달라"면서 자신에게도 합의를 종용했다며 "용서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조직적인 회유와 압박에 시달리던 피해자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옮긴 뒤에도 '문제를 일으킨 여군'으로 낙인찍혀 괴롭힘에 시달렸다. 부대 전출은 2차 가해에 시달리던 피해자의 특별 전속 신청에 따른 조치였다.

새 부대 첫 출근을 하루 앞두고 피해자는 대대장으로부터 "전속 때 (코로나19) 검사는 당연한 것 아니냐, 당장 검사를 받으라"는 면박을 받았다. 관련한 지시도 없었으며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터였다. 피해자는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예정된 정신과 치료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피해자가 새 부대에서 '관심 간부' 취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첫날 이례적으로 비행단장에게 전속 보고도 해야했다. 남편은 피해자가 '어디 그 여군 한번 보자'는 식으로 느꼈으며 '(부대의) 모든 (관심) 집중을 받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부당한 조치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피해자가 이전 부대에서 사건 발생 후 사용한 청원휴가와 격리 기간 중 방문한 곳을 모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피해자는 정신과 의원과 상담실 방문 등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내용을 모두 제출해야 했다.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지난달 21일,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반나절 휴가를 신청하자 상관은 피해자에게 "보고를 똑바로 하라"며 면박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의 진상이 알려지면서 군사경찰에 이어 군 검찰의 부실수사 정황도 밝혀지고 있다. 공군 검찰은 사건 송치 후 두 달 가까이 가해자 조사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 장 중사는 피해자가 사망한 뒤, 사건 송치 55일이 지난 지난달 31일에서야 첫 조사를 받았다. 공군 검찰이 피해자가 사망한 뒤 가해자의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도 곧바로 집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놓인 남성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당한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의 영정을 유가족이 어루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조성은 기자(pi@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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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노시환의 개인 성적…주자 상황 따라 극과극
장종훈 이후 29년 만에 한화 출신 타점왕 도전



한화 노시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중심 타자 노시환(21)은 올 시즌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미스터리한 성적을 내고 있다.

7일 현재 48경기에 출전해 179타수 48안타 타율 0.268을 기록 중이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하다.

그런데 상황별 성적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는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극과 극의 성적을 내고 있다.

노시환은 유주자 시엔 리그 최고의 선수로 변신한다. 그는 105차례 타석에 들어가 83타수 33안타(5홈런) 타율 0.384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프로야구 KBO리그 전체 1위다.

노시환의 유주자 시 타율은 '4할 타자' kt wiz의 강백호(0.381)보다 높다.

득점권 타율 역시 무시무시하다.

노시환은 득점권 상황에서 총 73차례 타석에 들어섰는데, 59타수 26안타 0.441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양의지(0.480)에 이은 이 부문 2위다.

노시환은 올 시즌 기록한 홈런 11개 중 5개를 득점권에서 터뜨리기도 했다.

주자가 없을 때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된다. 노시환의 무주자 시 타율은 0.161에 불과하다. 규정타석을 채운 57명 중 56위다.

무주자 시 노시환보다 낮은 타율을 기록한 타자는 박병호(키움 히어로즈·0.155)뿐이다.

'두 얼굴의 사나이' 노시환의 주자별 성적은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다.

유주자 시 타율과 무주자 시 타율의 차이는 무려 0.223이다.

주자가 있을 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안타를 생산하는 셈이다.

노시환은 주자가 있을 때마다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만든 성적이다.

노시환의 이런 경향은 타점 기록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46타점을 올려 프로야구 KBO리그 이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다.

양의지, 강백호(이상 47타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타점 순위 상위 10명의 선수 중 노시환보다 타율이 낮은 선수는 SSG 랜더스 제이미 로맥(0.263·34점) 뿐이다.

노시환은 유주자 시 고도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타이틀 도전에도 나서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올 시즌 130타점 기록 달성도 가능하다.

한화 출신 선수가 타점왕을 차지한 지는 오래됐다. 1992년 빙그레 이글스 시절 장종훈(은퇴)이 119타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기록한 게 마지막이다.

리그 통산 타점 3위를 기록한 김태균도 시즌 타점왕에 오른 적은 없다.

한화의 레전드 김태균은 지난달 29일 은퇴식을 앞두고 "후배들이 내 기록을 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김태균의 바람은 당장 올해 이뤄질지도 모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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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 이성열, 김성규, 장동우는 오는 9일 공식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인피니트는 11년 간 팬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되새겨 볼 예정이라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들을 믿고 지지해 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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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라이브는 참여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 진행하는 인피니트 단체 방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멤버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11년 간의 우정을 훈훈하게 빛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군 복무 중인 멤버를 제외한 인피니트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공식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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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익이 ‘UFC 파이트나이트 189’ 대회에서 아우구스토 사카이에게 파운딩 펀치를 퍼붓고 있다. 사진=U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초 KO승 주인공’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익(33·수리남)이 아우구스토 사카이(30·브라질)를 무너뜨리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UFC 헤비급 랭킹 6위인 로젠스트루익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189’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9위 사카이를 1라운드 4분 59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제압했다.

강력한 펀치력이 일품인 로젠스트루익은 외곽을 돌면서 킥으로 치고 빠지는 사카이를 천천히 코너로 몰아넣은 뒤 왼손 훅에 이은 오른손 훅으로 무너뜨렸다. 사카이는 펀치에 큰 충격을 입고 쓰러졌고 로젠스트루익은 무차별 파운딩으로 레퍼리 스톱을 이끌어냈다.

로젠스트루익은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1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12승 가운데 11승이 KO나 TKO승리다.

종합격투기 데뷔 후 10연승을 질주하던 로젠스트루익은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바로 직전 경기였던 지난 2월 시릴 가네(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판정패 당한 것이 뼈아팠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서 치른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두면서 존재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로젠스트루익은 2019년 6월 앨런 크라우더를 불과 9초 만에 KO로 쓰러뜨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록은 UFC 헤비급 역사상 최단시간 KO승 2위 기록이다.

반면 이날 로젠스트루익에게 패한 사카이는 지난해 9월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에게 패한데 이어 2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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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sports@
LG전자의 가상 인간 김래아[인스타그램 캡처]
LG전자의 가상 인간 김래아[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진짜 사람인줄 알았다?”

진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의 기술적 정교함이 극에 달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층’을 확보하고 실제 브랜드 홍보 모델로 발탁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짜 사람과 구분이 안될 정도다.

최근 SNS에는 가상인간 김래아가 화제다. 얼핏 보면 실제 사람 같은 이 여성은 지난 1월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선보인 가상인간이다. ‘래아’(來兒)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으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외형에 인공지능(AI) 기술로 목소리를 입힌 캐릭터다.

가상 인간 김래아[인스타그램 캡처]

가상 인간 김래아[인스타그램 캡처]
김래아는 개발 당시 모션캡처 작업을 통해 실제 배우의 움직임과 표정을 추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3D 이미지를 학습시켜 탄생한 결과물이다. 4개월여간 자연어 정보를 수집한 뒤 학습 과정을 거쳐 목소리와 언어도 갖췄다.

LG전자는 래아에게 사람처럼 나이와 직업 등을 부여했다. 래아는 올해 23세의 여성으로, SNS에서 일상 사진을 올리고, 작곡 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다. 래아는 본인을 싱어송라이터 겸 DJ라 소개한다.

실제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어 팬들과 일상도 공유하고 있다. 현재 게시물은 80개, 팔로워는 9625명이다.

SNS 게시물 상 래아는 흔한 20대 여성과 다를 바 없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어 올리거나, 서점을 방문한 일상을 공유하고 친구와 맥주 한 잔을 기울이기도 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공연이나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김래아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음악앨범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LG전자 마케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 인간 '루이 리'[유튜브 캡처]

가상 인간 '루이 리'[유튜브 캡처]
가상인간의 정교함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에서는 가상인간 ‘루이 리’가 화제를 모았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루이 리는 얼핏 사람처럼 보이지만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제로 촬영한 동영상에 가상의 얼굴을 합성하는 방법으로 제작된 가상인간이다.

루이 리는 노래와 춤이 특기인 22살 여성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만 9000여명을 보유, 각종 팝송 커버 영상을 올리거나 일상 속 브이로그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를 접한 이용자들은 ‘진짜 같다’는 반응 일색이다.

활동반경은 SNS, 온라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루이 리는 온라인 쇼핑몰 ‘생활지음’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있다.

가상 인간 릴 미켈라[인스타그램 캡처]

가상 인간 릴 미켈라[인스타그램 캡처]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끄는 가상 인간은 ‘릴 미켈라(Lil Miquela)’로 인스타그램과 틱톡, 유튜브를 합해 50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미켈라는 캘빈 클라인, 샤넬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 했다. 릴 미켈라를 만든 미국 스타트업 '브러드'는 2019년 130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켈라의 인스타그램 포스팅 단가는 약 8500달러(한화 939만원)에 달한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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